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의 전·현직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수성아트피아는 15일 오후 7시30분에 용지홀에서 제75회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연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뉜다. '무대를 보면 춤추고 싶다',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밤', '하나의 움직임', 우리의 꿈' 등이다.
1988년과 지난해에 대구시립무용단으로 활약한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선보인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의 현대무용을 주도한 대구시립무용단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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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1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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