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복귀, 필승조로 뛴다…이영하는 선발로
두산 장원준 복귀, 필승조로 뛴다…이영하는 선발로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4.02 17:5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동준 기자 =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두산 장원준이 투구하고 있다. 2019.03.17.
박미소 수습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2019.03.28.
최동준 기자 =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두산 장원준이 투구하고 있다. 2019.03.17.
최동준 기자 =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두산 장원준이 투구하고 있다. 2019.03.17.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34)이 필승 계투조로 나선다.

두산은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장원준과 배영수(38)를 엔트리에 등록했다.두산 김태형 감독은 두 베테랑 투수를 불펜으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정상적으로 던지고 있다. 전성기 시절의 구위는 아니지만 몸상태가 정상이다. 원준이는 좌타자를 상대하거나, 중요한 상황에 들어가야한다"고 말했다.

박미소 수습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2019.03.28.
박미소 수습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2019.03.28.

 

이영하(22)는 불펜보다 선발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김 감독은 "힘 있는 중간계투가 없어서 이영하를 뒤에 넣을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영하가 어려서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 하면 혼돈이 올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영하가 확 틀어막는 투수도 아니지 않나. 이영하는 팀을 위해 선발로 뛰어야한다. 저 정도 우완 정통파는 나오기도 어렵다. 지금 (불펜)투수들이 잘하고 있어서 이 선수들로 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