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농촌 체험 어떠세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농촌 체험 어떠세요?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5.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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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公,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 선정·추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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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우 기자 = 가정의 달 5월.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추천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은 딸기 송어 축제로 한창이다. 딸기 수확과 함께 개울가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 먹는 체험, 피자·찐빵 만들기 체험, 사륜 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10~20분 거리에는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양평레일바이크도 위치해 있다.

강원도 화천 파로호느릅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수확해 잼과 즙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황토펜션에 머무르며 잣나무 숲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경관이 아름다운 파로호도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게 있다.

충청권에선 금산 닥실마을에서 두드럭조개, 남생이, 금개구리 등 다양한 보호 생태종을 만날 수 있다. 목공예, 식물공예, 누름 꽃 부채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고 대표 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해 쿠키와 와플을 만들 수 있다. 근처에 어죽 마을, 인삼 시장, 적벽장 등 관광지도 둘러보기 좋다.

전북 임실 강변사리마을에서는 김용택 시인의 문학적 배경을 느끼며 섬진강 주변의 생태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방색 실뜨기, 엽록소 염색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임실치즈 구워 먹기 등도 체험할 수 있고 야영장 부지와 글램핑 시설에서 1박2일 캠핑도 가능하다.

남해안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다랭이 논과 해양 체험으로 유명하다. 마늘종 뽑기, 꽃차 체험 외 바지락 캐기 등 갯벌 체험, 선상낚시, 바다카약,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해양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해볼 수 있다. 근처 보리암, 독일마을, 가천다랭이마을도 추천 여행 코스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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