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서울시의회-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5.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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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 2000명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2019.05.07.(사진=한국청소년재단 제공)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2019.05.07.(사진=한국청소년재단 제공)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와 한국청소년재단은 서울지역 청소년 2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는 11월까지 열린다.

무선전자투표기를 활용한 투표와 선거, 다양한 사회공동체 문제를 다뤄보는 상황극,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과 공간을 다뤄보는 민주로드, 시민사회 문제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캠페인 등이 운영된다.

시의회와 재단은 민주시민 교육 관계자들과 워크숍 개최, 민주시민교육 매거진 발행, 리빙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정치꾼은 다음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세대를 생각한다는 격언처럼 오늘의 청소년을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것은 서울시의회가 해야 할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틀에 박힌 주입식 민주시민교육이 아닌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맞춘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개발해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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