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이 이달 중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2개 단지 전용면적 59~107㎡ 총 1401가구다. 이 중 조합물량(47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가 공급된다.일반분양의 전용면적은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이며, 2단지가 ▲59㎡ 43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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