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내면의 열정 찾기(자기이해관) ▲꿈을 함께 설계하기(진로상담관) ▲열정의 형태 만들기(진로직업체험관) ▲미래에 꿈 담기(미래·창업관) ▲열정 나누기(꿈▲끼나눔관) 등 총 5개의 체험관과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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