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북미 3주연속 1위···세계 매출 3조
'어벤져스 엔드게임' 북미 3주연속 1위···세계 매출 3조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5.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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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남정현 기자 =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3주 간 고수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0~12일 3일간 6300만달러(743억원)를 더해 누적 수익 약 7억2000만 달러(약 8501억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북미에서 7억달러 매출에 도달한 4번째 영화, 북미 역대 흥행성적 3위가 됐다. 북미 매출 7억달러를 넘긴 영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9억36662만달러), '아바타'(7억6050만달러), '블랙 팬서'(약 7억달러) 3편 뿐이다.

전 세계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억0230만달러(약 1208억원)을 더해 24억8500만달러(약 2조9367원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흥행성적 1위 '아바타'(27억8800달러)를 바짝 추격했다. 중국에서만 누적 수익 6억달러(약 7084억원)를 올렸다.

북미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명탐정 피카츄'와 '더 허슬'이 차지했다. 10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는 5800만달러(약 684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한국에서 모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독주 속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명탐정 피카츄'는 미국과 일본이 합작해 제작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실사 작품이다. 일본 게임 회사 크리처스가 제작한 동명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롭 레터먼(49)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니콜 펄먼(38)이 공동 집필했다.

'더 허슬'은 크리스 에디슨(48)이 메가폰을 잡고, 앤 해서웨이(37)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다. 주말 동안 1353만달러(약 1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스코어'에 개봉 당일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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