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신촌야행'이 17~19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신촌상인연합회는 신촌의 최대 전성기였던 1970~1980년대를 재현해 보는 축제를 기획했다. 이 제안이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촌야행'은 ▲인디밴드가 펼치는 언더그라운드 공연 ▲전시와 거리예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빠리다방 ▲신촌의 오랜 추억을 간직한 랜드마크를 돌아보는 신촌작담 ▲개성 넘치는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는 빵과 음악사이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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