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4차 산업혁명·융복합 시대 맞는 '통상 역할' 논의
산업부, 4차 산업혁명·융복합 시대 맞는 '통상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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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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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상 플러스(+) 포럼' 개최

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통상의 역할' 논의에 들어간다.

산업부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턴티넨털 코엑스 호텔에서 '제1회 통상 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통상의 의미, 방향성 등을 살펴보고 신(新) 통상 이슈 발굴과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이를 테면 자동차와 농수산물 등 기존의 전통 통상 분야에서 기술과 실생활을 연계하는 에너지·금융·표준 등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주제를 확대한다.

이 자리에서는 우선 무역보험공사가 금융 분야 중 공적수출신용(Export Credit Agency)과 관련한 내용을 발제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발표자료를 통해 "단순 수출보증을 넘어 융·복합적 산업구조를 촉진하는 투자보험으로 변모하고 통상 분쟁 소지가 없도록 공적수출신용을 둘러싼 '유연한 규칙'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높은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도 통상이 산업기술 트렌드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포럼의 결과는 월간 '통상'에 소기하고 연말에 간행물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융·복함 사례 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하고 학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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