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포털 새로운 프로필 주목 "정치인으로 데뷔?"
이동휘, 포털 새로운 프로필 주목 "정치인으로 데뷔?"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5.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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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2019.05.15
(사진=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2019.05.15

남정현 기자 =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이동휘(34)의 프로필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의 주연 이동휘와 유선(43)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바뀐 인터넷 프로필 사진이 정치인 같다는 말에 이동휘는 "회사에서 바꿔줬다. 이번에 영화 인터뷰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나도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바뀐 프로필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믿을 수 없다며 방송 중에 휴대폰으로 확인한 뒤 민망해했다.

박선영(37) 아나운서는 "이동휘씨는 천만 배우가 됐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잘됐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 다. 이동휘는 "정말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극한직업' 멤버들과는) 시도 때도 없이 정말 자주 만난다. 얼마 전에는 '나빌레라'라는 (진)선규 형의 공연을 봤다. 최고의 연기력을 보고 왔다"며 '극한직업' 배우들 간의 여전한 친분을 전했다.

 유선의 프로필 몸무게 46㎏도 화제로 올랐다. 유선은 "어떤 분이 언급하더라. 사실 데뷔 때 쓴 프로필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거다. 내가 데뷔한 지 18년 됐으니까 18년 전 몸무게다. 지금은 아주 거리가 먼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는데 키도 약간 포장됐다"고 밝혔다.

 이동휘와 배성우(47)가 도산공원의 커피숍에서 7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는 일화에 대해 이동휘는 "시간이 잘못됐다. 10시간이다. 우리는 한번 모이면 끝없는 이야기의 향연을 펼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10시간 중 5시간은 웃는 시간이다. 계속 웃다가 온다"고 답했다.

유선의 10년 전 데이트 목격담도 나왔다. 유선은 "아마 인사동 갔을 때가 아닌가 싶다. 남편이랑 결혼한 지 8년 됐고, 그 남자랑 10년을 사귀었다. 지금 남편이 틀림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결혼이 또 하나의 안식처임과 동시에 힐링과 힘을 얻는 울타리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권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제공) 2019.05.15
(사진=SBS 제공) 2019.05.15

'어린 의뢰인'은 오로지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일곱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열살 소녀를 만나며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이동휘와 유선은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정엽과 이중인격을 가진 엄마 지숙을 연기했다.

박선영은 "내가 예고편을 봤는데 계속 소름이 돋았다. 이건 공분을 사겠다고 생각했다. 혹시 촬영하며 속상했던 부분 있었냐"고 물었다. 유선은 "내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이 좀 더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내가 맡은 악역을 열심히 해야 했다. (관객들이) 주먹을 쥐고 공분하게 만들어 상황이 더 애처롭게 느껴져야 하지 않나. 역할이 부담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동휘는 "대본에 선배님이 '왜요'라고 하는 신이 있었는데 갑자기 저에게 '왜'라고 하면서 소리질렀다. 놀라서 넋을 잃고 NG를 냈던 기억이 있다. 늘 배우로서 만나보고 싶었던 선배님이었는데 촬영장에서 느낀 에너지와 카리스마는 어마어마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은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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