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기자 = 배누리(26)가 SBS TV 새 드라마 '닥터 탐정'에 합류한다. 사회에서 병들어 가는 이들의 원인과 진실을 파헤치는 닥터 탐정 이야기다.
앞서 박진희(41)와 봉태규(38)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된장남' 의사 '허민기'로 캐스팅됐다.
배누리는 생계를 위해 미대 진학을 포기하고 파견된 하청노동자 '박혜미'를 연기한다. 20대 청춘을 대변할뿐더러 극중 사건의 핵심인물로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닥터 탐정'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준우 PD와 송윤희 작가의 첫 드라마다. 7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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