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기자 = 한지민(37)과 정해인(31)의 설레는 밤이 공개됐다.MBC TV 새 수목극 '봄밤'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 이들 남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담겼다.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에게 들은 말들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져 있다.
정해인은 "궁금했어요. 이정인이란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 옆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도 한번만, 한번만 더, 그게 여기까지 왔네요"라고 했다. 한지민을 향한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이 느껴진다.
'봄밤'은 잔잔한 일상을 뒤흔든 특별한 감정으로 인생의 변화를 겪을 두 남녀의 로맨스다.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해인과 안판석 PD, 김은 작가가 뭉쳤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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