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2000곳 중 13위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2000곳 중 13위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5.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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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
중국공상은행이 1위 차지
한국기업 62개 포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6일 4조5000억대 분식회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와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현호 삼성전자TF 사장, 김태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임원들의 사무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압수된 자료 분석 후 정 사장과 김 사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19.05.16.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6일 4조5000억대 분식회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와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현호 삼성전자TF 사장, 김태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임원들의 사무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압수된 자료 분석 후 정 사장과 김 사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19.05.16.

남빛나라 기자 =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13위를 차지했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1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공상은행(ICBC)은 7년째 1위를 유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ICBC는 4조달러 규모의 자산을 굴리면서 50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상위 5개 기업에는 ICBC에 이어 JP모건 체이스,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애플, 중국의 핑안보험, 중국은행(BOC), 네덜란드의 정유 기업 로열더치셸, 미국 투자 은행 웰스 파고가 올랐다.. 6위인 애플은 비금융 기업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올해 최초로 상위 10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이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국내총생산(GDP) 성장 둔화와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계속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기업이 575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 기업은 309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 기업 223개가 명단에 올랐으며  한국 기업은 62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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