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방불…유니클로 리넨 셔츠로 시원하게
초여름 방불…유니클로 리넨 셔츠로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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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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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프렌치 리넨 쓴 '리넨 컬렉션'
(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이예슬 기자 =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소재는 뭐니뭐니해도 리넨이다.

천연 소재인 리넨은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고, 구김이 가도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하기 때문에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바람이 잘 통해 세균 번식 위험이 적다. 내구성이 좋아 천연 소재 중에서도 가장 세탁이 쉽다.

이 같은 장점 덕에 여러 의류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유니클로도 최상급 프렌치 리넨을 사용해 천연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리넨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공법을 거친 '착한 리넨'으로 그린 컨슈머들의 주모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 리넨은 유럽 서부 지역에서 빗물만으로 키운 아마 식물로 만들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상품인 성인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프렌치 리넨으로 만들어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핑크 피콕, 스위트 라일락, 프린세스 블루 등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지정한 2019 봄·여름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했다.

특히 남성용 '68블루' 색상은 프랑스어로 '색이 바랜'이라는 뜻의 '델라브(Délavé)라는 특수 염색 방법을 사용해 깊이 있는 색상을 구현했다.

셔츠 뿐 아니라 재킷, 가디건, 원피스, 팬츠, 파자마 등에도 적용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내놨다. 특히 코튼과 리넨을 혼방한 팬츠는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와이드 실루엣, 테이퍼드, 큐롯 등 여러 실루엣으로 디자인했다. 짧은 기장의 '리넨 코튼 이지 쇼트 팬츠'는 허리 리본 끈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반바지를 입는 남성들이 많아진 점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무릎 위 기장의 '리넨 블렌드 쇼트 팬츠'도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옷 준비로 분주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 리넨 상품군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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