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삶의 질 뒷받침"
박영선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삶의 질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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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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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토론회' 참석
"소비·유통트렌드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체계 구축해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5.15.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5.15.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독자적 정책영역으로 확고히 정립하고, 그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 정책토론회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업계가 공동주최하고, 중기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그간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4차산업혁명과 모바일 쇼핑의 증가 등 새로운 소비·유통트랜드에 소상공인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켜 대형 유통사와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3만 달러의 문턱을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이 함께 잘 살아야 한다"며 "소상공인이 우리경제의 핵심 성장주체로서 자부심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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