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호호비치 제공) 2019.05.22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개봉 15일째인 영화 '알라딘'이 6일 37만3787명을 모아 일일 최다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80만3387명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이날 전체 배정좌석 49만3898석 중 75.7%라는 압도적 좌석판매율을 보였다. 박스오피스 1위 '기생충'은 전체 좌석수 138만9907석 중 53.9%의 좌석을 팔았다.
'기생충'의 실시간 예매율이 41.7%로 감소 추세인 반면, '알라딘'은 37.1%로 재상승해 '기생충' 예매율과의 차이를 대폭 줄였다. CGV골든에그지수 98%라는 수치가 입증하듯,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저작권자 © 주택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