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희호 여사 병세 유지…가족들은 사회장 고려"
박지원 "이희호 여사 병세 유지…가족들은 사회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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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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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있는 동안은 말씀하려는 기적도"
"장례위원장, 권노갑 고문·장상 전 이대 총장 고려"
"5당 대표 장례위 고문, 현역의원 장례위원 계획"
국회의원 특활비 논란의 중심에 선 박지원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후 특활비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진에 이야기 하고 있다. 2018.07.06.
국회의원 특활비 논란의 중심에 선 박지원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후 특활비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진에 이야기 하고 있다. 2018.07.06.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이희호 여사의 병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가족측에서는 사회장으로 치를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희호 여사의 병세는 어렵지만 계속 주치의 교수와 의료진, 가족들은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여사의 상태를 전하며 "오늘 10일 오전 이낙연 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오후 5시께 권양숙 여사께서 다녀가셨다"며 "특히 권 여사께서 계신 동안 이 여사께서는 눈을 뜨고 무슨 말씀을 하려는 입놀림의 기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 여사가 운명할 경우 치르게 될 장례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제가 5당 사무총장들께 전화로, 가족 측은 사회장으로 치를 것을 고려하고 위원장으로는 권노갑 고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을 모시려 하고, 5당 대표들을 사회장 장례위 고문으로, 현역의원은 장례위원으로 모시려 한다(고 전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사무총장들은 응낙했고 한국당, 바른미래당 사무총장들은 대표와 협의하고 연락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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