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엑소·잇지…롯데免 냠 다른 TV, 방송국 안 부럽네
방탄·엑소·잇지…롯데免 냠 다른 TV, 방송국 안 부럽네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6.12 11:0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면세점, 유튜브 채널 재개국
최고 한류스타·톱 크리에이터 콘텐츠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냠다른 TV'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냠다른 TV'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강화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롯데면세점은 12일 '냠 다른 TV'라는 이름으로 기존 유튜브 채널을 재개국한다.

냠다른 TV는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의 영문 이니셜 L, D, F를 조합해 만든 광고 카피인 '냠'에 기반한 명칭이다. 국내 기업 계정 중 최다 구독자 수(2019년 3월 기준)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냠다른 TV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EXO'(엑소)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TV'(DIA TV)와 협약해 새로운 포맷의 쇼핑 예능 콘텐츠도 서비스한다.

이날 론칭한 '의리냠' 시리즈는 씬님, 하늘, 소근커플 등 국내 톱 크리에이터 세 팀이 연합해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의 인플루언서 콘텐츠다. 새롭게 오픈한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 공항점에서 촬영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VLOG(VIDEO+BLOG)와 쇼핑 게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매주 수요일 공개한다. '의리냠'은 시즌별 4편씩 총 3개 시즌으로 구성한다. 모두 롯데면세점이 진출한 해외점에서 로케이션한다.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모델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모델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콘텐츠인 '쇼핑 하울'(상품 리뷰) 영상이 베이스가 된 '득템했냠' 시리즈 또한 2개 시즌으로 론칭한다. 톱 크리에이터들이 뷰티, 쇼핑 팁 등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다룬다.

'의리냠' '득템했냠' 시리즈는 총 18편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이 밖에도 롯데면세점은 다이아 TV와 공동으로 국내 뷰티, 여행 카테고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냠다른 TV'의 '의리냠'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냠다른 TV'의 '의리냠'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방탄소년단, EXO 등 최고의 스타들을 활용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한류 콘텐츠 파급력을 가진 롯데면세점과 다이아 TV의 협약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걸그룹 'ITZY'(잇지)와 글로벌 슈퍼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달부터 새롭게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함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방탄소년단 포함 총 11개 팀의 한류 스타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롯데면세점은 막강한 스타 군단들을 활용해 참신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복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