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추자현(40)과 중국배우 위샤오광(38·우효광) 부부가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시청률을 7%대로 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100회가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지난주 5.6%에서 2.2%포인트 올랐다.7%대는 3월11일 85회(7.0%)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추자현·위샤오광 부부가 1년3개월 만에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 2년째인 이들 부부는 혼인 신고만 했다. 결혼식 연습 중 눈물을 흘린 추자현은 "버진로드에 올라갔는데 걸어가는 방향에 효광씨 한 사람만 서 있었다"며 "늘 기다려주고 항상 웃어주는 효광씨가 기다려주는데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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