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올스타 팬투표 1위 보인다···3주연속 선두
LG 김현수, 올스타 팬투표 1위 보인다···3주연속 선두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01 11: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2사 1루 상황 LG 조셉이 투런홈런을 날린 후 홈인한 1루 주자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2019.06.13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2사 1루 상황 LG 조셉이 투런홈런을 날린 후 홈인한 1루 주자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2019.06.13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김현수(31)가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3주 연속 최다 득표를 지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0일 시작된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03만8019표를 기록했다. 투표수는 지난해 3차 중간집계(71만1883표) 대비 약 45.8%포인트 증가했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는 49만5828표를 얻어 1, 2차 집계에 이어 최다 득표 선두를 달리며 2009년 이후 다시 한 번 팬 투표 1위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 바뀐투수 LG 정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9.06.13.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 바뀐투수 LG 정우영이 역투하고 있다. 2019.06.13.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의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은 48만6191표로 드림 올스타 1위, 전체 2위에 올라있다. 48만668표로 전체 득표수 3위를 유지하고 있는 나눔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LG 정우영은 고졸 신인 투수 최초 베스트 12 선정이 유력해졌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SK 선발 김광현이 6회 이닝을 막은 뒤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06.25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SK 선발 김광현이 6회 이닝을 막은 뒤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06.25

전체 특표수 4위와 5위에는 각각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SK 김광현(47만496표), 3루수 부문 SK 최정(46만3667표)이 오르는 등 SK와 LG가 각각 7명씩 각 포지션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가장 접전이 벌어진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은 SK 정의윤이 33만6745표로, 2위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31만2076표)에 2만4669표 앞서고 있다.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5일 오후 6시까지 KBO 홈페이지와 KBO 앱, KBO STATS 앱, 신한SOL앱에서 각 1일 1회씩 총 4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팬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10 5G 휴대폰, LG 코드제로 청소기, 휴대용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신한SOL앱을 통해 투표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직관 여행 상품권, 올스타전 티켓 및 팬사인회 참여권, 커피 교환권 등 약 120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KBO는 지난달 18일 5개 구장에서 이뤄진 선수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 30%, 70% 비율로 합산해 8일 올스타 베스트 12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