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평생 가장 어려웠던 결정" 발표
【베를린=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네델란드의 스타 축구선수 아르옌 로벤(35)이 4일 축구단 은퇴를 선언했다고 유럽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로벤은 개인적으로 성명을 발표, " 내 평생 선수생활을 통해서 내려야 했던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나는 확실하게 선수생활을 끝낸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벤은 10년동안 독일의 기록적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팀의 선수로 뛰었고, 이 구단과의 계약은 6월 30일로 끝났다.
로벤의 선수 경력은 2000년 FC흐로닝언 팀에서 시작되었고 나중에는 PSV 아인트호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윈헨으로 이적하며 거의 20년 가까이 축구스타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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