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금호산업이 이달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동, 총 459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
순천시에는 지난 20년간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면서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 서면일대는 약 9000여 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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