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16일 美하원 반독점청문회 증언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16일 美하원 반독점청문회 증언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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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뉴시스】 미국 하원이 일명 '드리머' 구제를 위한 새 이민법을 가결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그 동안 극한 대립해온 민주 공화당의 이민 정책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의 국회의사당 전경. 2019.06.04
【워싱턴 =AP/뉴시스】 미국 하원이 일명 '드리머' 구제를 위한 새 이민법을 가결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그 동안 극한 대립해온 민주 공화당의 이민 정책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의 국회의사당 전경. 2019.06.04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하원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4대 정보기술(IT)기업 관계자들을 내주 소환해 반독점 청문회를 개최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하원 반독점위원회 소위가 '온라인 플랫폼과 마켓 파워'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내주 개최하며, 여기에 위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출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청문회는 오는 16일에 열린다.

이번 청문회에는 각 사의 법률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구글에서는 경제정책책임자인 애덤 코언, 아마존은 부법무자문 네이트 서튼, 페이스북은 글로벌 정책개발 책임자 맷 페롤트, 애플은 최고준법감시관(CCO) 카일 앤디어가 나와 증언한다.

이밖에 반독점 전문가인 티머시 우 컬럼비아대 법대 교수도 증인으로 참석한다. 버락 오바마 전 정부의 관리였던 우 교수는 강력한 반독점주의자로, 페이스북 분할을 주장하고 있다. 또 예일대의 피오나 스콧 모턴 교수 등도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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