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지정탈락 자사고, 5년간 20억 지원
서울 재지정탈락 자사고, 5년간 20억 지원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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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감사관들이 31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양의 모교인 청담고등학교 현장감시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감사관들이 31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양의 모교인 청담고등학교 현장감시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의혹과 관련해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고,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출결관리 등 공정한 학사관리, 체육특기자의 대회 참여와 학습권 보장에 대한 제도 개선안 등도 추가로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모습. 2016.10.31.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감사관들이 31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양의 모교인 청담고등학교 현장감시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의혹과 관련해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고,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출결관리 등 공정한 학사관리, 체육특기자의 대회 참여와 학습권 보장에 대한 제도 개선안 등도 추가로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모습. 2016.10.31.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에 재정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8개교가 교육부 동의를 거쳐 일반고 전환이 확정될 경우 각 학교에 향후 5년간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금액은 교과과정 추가로 인한 강사 등 인력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같이 교육과정 운영에 투입된다.

재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각각 10억원씩 분담한다. 교육부는 3년간 5억원, 3억원, 2억원을 투입하며 차액은 교육청이 담당한다.

단 학교가 원할 경우 20억원을 3년간 압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일반고 교육과정 안착, 다양한 선택형 교육과정 제공 등 종합적인 일반고 전환 자사고에 대한 지원책을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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