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반도체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키움증권 박유악 수석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중장기 전략, DRAM의 수요 상황과 이에 대응하는 공급 업체들의 움직임, 회복이 되기 시작한 NAND 산업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비메모리 중 집중적으로 육성될 CIS(CMOS Image Sensor) 및 파운더리 분야의 경쟁력, 실적 및 국내 수혜기업의 전망 등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11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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