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소장 "우리 농촌 45%, 고령화 진행…창의적 인식전환 필요"
【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1일 농업인을 위한 노후준비 전략 및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를 담은 '2019 대한민국 농촌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경제보고서의 첫 번째 리포트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서는 각종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농가경제 현황과 개선방안을 담았다. 두 번째 '농업인을 위한 노후준비 전략' 리포트에서는 농업인의 노후준비 실태 및 최적의 노후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메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우리의 농촌은 이미 45%에 달하는 고령화, 70대 농가의 소득급감과 부족한 노후준비로 노후빈곤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4차 산업혁명기술로 우리 농업에 대한 창의적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2019 대한민국 농촌경제 보고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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