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금호산업이 오는 12일부터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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