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할로웨이·쇼터와 계약
프로농구 전자랜드, 할로웨이·쇼터와 계약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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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 (사진 = KBL 제공)
인천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던 머피 할로웨이,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섀넌 쇼터와 2019~2020시즌을 함께 한다.

전자랜드는 12일 다음 시즌 외국인선수로 할로웨이, 쇼터와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할로웨이는 지난 시즌 초반 전자랜드의 돌풍을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196.2㎝로 빅맨으로선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힘과 발놀림이 좋아 페인트존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패스와 수비력도 탁월해 팀 공헌도가 높다.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평균 31분55초를 뛰며 18.2점 13.1리바운드 1.9블록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치명적인 발등 부상을 당했다. 재활 이후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결국 팀과 자신을 위해 전자랜드를 떠나는 선택을 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 할로웨이와 새롭게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쇼터는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우승 주역이다. 전자랜드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상대하는데 가장 크게 애를 먹었다.

【인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19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자유투를 성공시킨 울산 쇼터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9.04.19.
【인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19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자유투를 성공시킨 울산 쇼터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9.04.19.

185.9㎝지만 포워드 역할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외곽슛을 겸비해 득점력이 매우 뛰어나다. 평균 17.2점 5.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신장 제한이 풀려 외국인선수 2명을 모두 빅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쇼터를 선택했다.

전자랜드는 "쇼터는 정확한 슛과 넓은 시야를 가졌고, 노련한 운영이 장점이다. 또 수비에서는 파워포워드까지 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둘은 다음달 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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