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27~28일 태릉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27~28일 태릉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7.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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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유영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1.13.
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유영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1.13.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설 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27~28일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ISU 규정에 따라 7월1일 기준 만 13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선발전은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만 치러진다. 페어는 출전 선수가 없어 열리지 않는다.

남녀 싱글은 피겨 급수 7급 이상의 선수, 아이스댄스는 주니어 레벨을 인정받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총 10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여자 싱글은 상위 5명의 선수가 두 차례씩 그랑프리 대회에 나선다. 여자 싱글의 경우 엔트리가 7장에서 10장으로 늘었다. 남자 싱글은 상위 2명의 선수가 두 번씩 출전하고, 3위 선수는 한 차례만 대회에 출전한다. 아이스댄스는 우승팀이 2개 대회 출전권을 모두 가져간다.

선발된 선수는 8월 21~24일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차 대회까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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