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이지애(38)·김정근(42) 부부가 득남했다.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며 "이지애가 오늘 오후 3시45분께 서울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0년 결혼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2년여 만인 올 2월 "임신 15주차로 8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지애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 프리랜서가 됐다. 김정근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해 MBC에 재입사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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