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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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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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종목별 국제 명예 홍보대사 6명 위촉
【청주=뉴시스】씨름선수 이태현, 2006년 백두장사 등극 모습.(사진=뉴시스 DB
【청주=뉴시스】씨름선수 이태현, 2006년 백두장사 등극 모습.(사진=뉴시스 DB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종목별 국제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조직위는 씨름·택견·펜칵실랏·크라쉬·한국합기도·통일무도 국제연맹(IF)으로부터 추천받아 세계 최고의 선수 6명을 국제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로써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 명예 홍보대사는 지난 7월 위촉한 9명과 이번 6명 등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한 국제 명예 홍보대사는 ▲씨름의 이태현(43·대한민국) ▲택견의 정경화(65·대한민국) ▲펜칵실랏의 쉐이크 파만 빈 쉐이크 알루딘(22·싱가포르) ▲크라쉬의 조비딘 코지니 야조프(40·우즈베키스탄) ▲한국 합기도의 아스투딜로 파리드 데이비드(46·프랑스) ▲통일무도의 피타야 스리수완(49·태국)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씨름 종목 국제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모래판 위의 황태자’ 이태현 씨가 대표로 참석했다.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 명예 홍보대사는 국제연맹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씨름협회 이사와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태현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등 장사 타이틀을 40차례 이상 차지하는 등 많은 기록을 쏟아냈다.

이태현 교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씨름 경기가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씨름을 알리고, 세계 곳곳에서 씨름을 함께 즐기도록 씨름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이날 위촉한 국제 명예 홍보대사는 종목 소개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UCC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게시해 홍보하고,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언론 인터뷰와 선수 격려도 한다.

조직위 한창섭 부위원장(충북도 행정부지사)은 “유일한 국제종합무예경기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씨름 국제 명예 홍보대사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무예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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