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8.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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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 등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 5일 1,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1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한편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처음 적용한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천안시에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두정지구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주변에 북일여고와 2020년 개교 예정인 희망초등학교가 있다.
 
한화건설의 새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해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장치, 원패스 시스템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단지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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