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상사화' 활짝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상사화' 활짝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9.03 17:1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3일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3일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일 좌구산휴양랜드에 따르면 상사화는 8월 중·하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9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해 상사화란 이름이 붙었다. 지역에 따라 '개난초'로도 불린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9.09.03.(사진=증평군 제공)

왕복 3.8㎞ 구간의 바람소리길은 굴참나무, 물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와 소나무가 즐비하다.

황토 흙길과 나무 데크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산책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 "바람소리길을 찾아 산책하고, 상사화를 보며 삶의 즐거움과 여유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