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와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한-미얀마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우쪼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국 기업들은 상대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때 행정절차와 금융업무, 투자정보 제공 등 정보를 양사로부터 받게 된다.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는 우리금융의 미얀마 비즈니스도 도울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미얀마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에도 함께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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