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마련해 여행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관내 12개 관광·체험시설 업체가 참여해 환선굴, 해신당공원 등 입장료 감면을 비롯해 하이원추추파크 스위치백 트레인 이용할인, 도계유리나라 및 미로정원 체험상품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 삼척관광 페이스북(삼척EU)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또 가을여행을 테마로 ‘#가보자삼척을’ 해시태그를 포함해 삼척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좋아요’ 개수 기준으로 추첨해 아쿠아 디퓨저를 제공하는 온라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의 슬로건인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처럼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특별하고 알찬 여행을 경험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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