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부산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분양
한진중공업, 부산 '대신 해모로 센트럴' 분양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9.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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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서대신5구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대신 해모로 센트럴 투시도. 2019.09.05. (사진=한진중공업 제공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서대신5구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대신 해모로 센트럴 투시도. 2019.09.05. (사진=한진중공업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대에서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서대신5구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8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733가구 중 45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67·76·83·84·114㎡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준공 및 입주는 2022년이다.

이 아파트에는 자연주의 및 친환경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처럼 초미세먼지 보다 작은 0.3u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를 99.9% 차단하는 4중 필터시스템을 각 가구에 설치한다.

또 자체 공기청정 시스템인 '올어라운드 케어 시스템'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성인식기능을 통한 인공지능 홈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센터, 건식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여유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충실히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 대신동은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부산의 원도심인 남포동과 인접해 일찍이 고급 주택지역이 형성돼 크고(大) 새로운(新) 주거지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지역이다.

최근에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약 60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주거 패러다임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대신동의 한 축을 차지, 주거와 투자 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한진중공업은 전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서대신5구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대신 해모로 센트럴 사업지와 견본주택 위치도. 2019.09.05. (사진=한진중공업 제공)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인 '대신 해모로 센트럴'(서대신5구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대신 해모로 센트럴 사업지와 견본주택 위치도. 2019.09.05. (사진=한진중공업 제공)

대신 해모로 센트럴이 건립되는 지역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구덕터널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산역과 명지IC, 서부산IC 등 광역 교통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사통팔달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교육환경도 편리하다. 특히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 인근 도보 7분 거리에 대신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인 대신중·경남고·부산서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달 말 서구 동대신동 1가에 '대신 해모로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해모로 아파트가 오랜만에 부산에서 분양하게 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탁월한 입지를 비롯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는데다 한진중공업이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이 높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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