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모드 & ‘Go 평창’
올림픽 모드 & ‘Go 평창’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8.0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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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교통수단 결제 기능까지 4개언어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 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모바일 앱을 올림픽 모드로 업데이트했다. 대회 교통 전용 앱 'Go 평창'도 선보였다.

공식 앱은 지난해 11월1일 '성화봉송 모드' 버전으로 론칭됐고, 업데이트를 거 쳐 경기일정, 경기장 소개 등 대회정보와 관광, 숙박, 교통 등 관중정보를 포함한 ' 올림픽 모드'로 전환됐다.

올림픽 모드 버전에서는 관중에게 필 요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경기 일정과 경기종목 소개를 통해 대회에 관 심을 높인다. 대회를 직접 찾는 관중을 위한 숙박, 교통, 문화, 여행 콘텐츠를 담 고 있다.

또 경기장 3D 프리뷰, 드론 영상 등 최 신기술을 도입해 앱 사용자가 경기장에 온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앱은 29일 한 번 더 업데이트를 거쳐 경기 결과와 메달 집계, 실시간 경 기뉴스, 선수정보 등 대회 핵심정보는 물 론, 실시간 응원 게시판을 열어 앱 사용 자에게 재미와 편의를 동시에 제공할 예 정이다.

선호 종목·국가를 설정해 관련 경기 푸시알람을 제공하며, 사용자 위치에 기 반한 길찾기 기능 등 사용자 맞춤형 기능 들이 추가된다.

'Go 평창'은 대중교통과 조직위 제공 무료 셔틀버스, 민간운영 O2O서비스를 아우른다. 앱에서 교통수단 결제 기능까 지 제공한다.

입장권 QR코드 스캔을 통해 목적지 가 자동으로 입력돼 빠른 길안내가 가능 하며, 네이버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환승 주차장(관중용) 혹은 베뉴(대회 클라이 언트용)까지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Go 평창은 모바일 외에 PC 버전도 제공돼 올림픽 수송데스크(30개소)의 모니터를 통해 데스크 이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패밀리용 앱을 별 도로 출시해 패밀리 전용 수송정보, 기자 회견 일정, 선수촌 및 미디어촌 정보 등 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그동안 한국어, 영어 2개 언어로만 서비스 됐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어, 중국어, 일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다섯 개의 언어로 제공 된다. Go평창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 본어 4개 언어를 제공한다.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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