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희소성·첫분양…'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0월 분양
대단지·희소성·첫분양…'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10월 분양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09.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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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운 대전시에 대단지 프리미엄과 소형 평형 위주의 희소성을 모두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내달 대전 서구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분양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총 1881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로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인건비, 공공전기요금 등의 공공관리비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대전시에 공급이 적었던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라는 점도 이 단지가 주목 받는 배경이다. 대전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급된 아파트 2만7133호 중 60㎡ 이하 소형은 22%(6010호)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도마·변동 지구의 첫 재개발 사업지라는 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공급 단지의 경우 '처음'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이 때문에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경우가 많으며 건설사들도 상품성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 단지를 시작으로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은 약 9600세대가 공급되며, 현재 총 7개 구역, 전체면적 55만7641㎡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단지 주변 상권도 빠르게 발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 호재도 잇따라 발표돼 주변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이 단지 인근에는 2025년 개통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나는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걸어서 접근 가능한 '충청권 광역철도'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는 2만9116.54㎡ 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도보권 15분 내에 버드내중, 대신중을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각 세대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주며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시켜 준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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