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탤런트 옹성우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에 캐스팅됐다.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어쩔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옹성우는 이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다. 세연의 학창 시절 다정한 첫사랑 '정우' 역을 맡았다.
영화 '스플릿'(2016) '국가부도의 날'(2018)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달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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