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세종 등 중·장거리 노선 확대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세종 등 중·장거리 노선 확대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8.06.25 17:3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추가·확대 운행횟수 노선도 (제공=국토교통부)
프리미엄 고속버스 추가·확대 운행횟수 노선도 (제공=국토교통부)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 포함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내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규정상 200㎞ 이하 노선은 투입이 제한돼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규제를 완화했으며 그 결과 이번 노선 확대에 200㎞ 이하(서울~세종, 서울~유성, 서울~연무대)가 포함됐다.

지난해 6월 추가 확대요청이 있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도 신규 노선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14개에 더해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게 됐다.

프리미엄 요금은 우등형 버스 대비 1.3배 비싸지만, KTX 요금보다는 약 23% 저렴하다. 신규 노선에도 기존노선에 시행 중인 15% 요금할인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해진다.

고속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적용 중인 주중(월~목) 할인요금(15%)을 신규노선에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 확대는 전반적인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여 KTX 및 SRT, 항공기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객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 포함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내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규정상 200㎞ 이하 노선은 투입이 제한돼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규제를 완화했으며 그 결과 이번 노선 확대에 200㎞ 이하(서울~세종, 서울~유성, 서울~연무대)가 포함됐다.

지난해 6월 추가 확대요청이 있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도 신규 노선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14개에 더해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게 됐다.

프리미엄 요금은 우등형 버스 대비 1.3배 비싸지만, KTX 요금보다는 약 23% 저렴하다. 신규 노선에도 기존노선에 시행 중인 15% 요금할인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해진다.

고속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적용 중인 주중(월~목) 할인요금(15%)을 신규노선에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 확대는 전반적인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여 KTX 및 SRT, 항공기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객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