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 영화관 사업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1999년 9월 출범한 롯데시네마는 전국 130개 영화관, 975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수퍼 S'(SUPER S)는 세계 최초의 영사기 없는 상영관이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영화관 곳곳에 도입했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로 이용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꾸준히 추진 중이다. 올해 초 처음으로 '해피앤딩 스타체어'를 선보였다.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소통 창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7명의 스타들이 동참했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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