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박지현 등 유망주들 또한 최종 엔트리 노려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다음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프리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할 예비 엔트리를 23일 발표했다.
총 24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에는 박지수(KB국민은행)와 박혜진(우리은행), 김한별(삼성생명) 등 간판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소희(BNK), 박지현(우리은행) 등 유망주들 또한 최종 엔트리 진입을 노린다.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이 출전한다.
상위 2개국은 2020년 2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전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 뒤 16일 필리핀, 17일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 2019 여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24명)
심성영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 박지수(이상 KB 국민은행) 김한별 이주연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이소희 구슬 진안(이상 BNK) 신지현 고아라 강이슬 백지은(이상 KEB하나은행) 김이슬 김단비 김연희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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