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한혜진 "중이 제 머리는 못 깎죠"
'썸바디' 한혜진 "중이 제 머리는 못 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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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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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붐. 2019.10.24. (사진 = 엠넷 제공)
한혜진, 붐. 2019.10.24. (사진 = 엠넷 제공)

"현재 (연애)는 쉬고 있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여기저기 참견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중이 제 머리를 잘 못 깎잖아요."(한혜진)

모델 겸 MC 한혜진은 연애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라는 평을 듣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을 시작으로 SBS TV '로맨스 패키지', 케이블채널 KBS 조이 '연애의 참견' 등 다수의 로맨스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혹자는 그녀를 '썸마스터'로 부른다.

댄서들의 로맨스를 다룬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썸바디2'에서도 MC 겸 연애 멘토인 '썸마스터'로 나섰다. 한혜진은 24일 상암동에서 "연애세포가 죽은 분들도 '썸바디'를 보시면 뜨겁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썸바디'는 '썸 스테이'에서 한 달을 생활하며 남녀 댄서 10인이 서로에게 느끼는 다양한 '썸'의 유형을 전한다. 남녀 2인무를 비롯 춤을 매개로 하는 만큼 다른 로맨스 프로그램보다 교감이 직접적이다. 지난 2월 종영한 시즌1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18일 시즌2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걸스힙합 김소리, 한국무용 윤혜수와 박세영, 발레 이예나와 최예림 등 여성 댄서들과 스트리트 송재엽과 이우태, 한국무용 이도윤, 현대무용 장준혁과 강정무 남성 댄서들이 서로를 탐색한다.

붐과 함께 MC로 나서는 한혜진은 모니터하는 내내 샘이 났다고 한다. "한장면 한장면 설렘이 전해지더라고요. 춤을 추기 전과 춤을 추고 난 다음의 마음이 바뀌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확실히 댄스로 소통하는 무엇인가 있더라고요."

권영찬 CP는 시즌1의 인기 비결로 '춤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하는 청춘남녀의 모습'을 꼽았다. 그는 "시즌2에서도 춤과 노래를 통해 댄서들의 설렘을 표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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