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경훈, 강자들 빠진 PGA 버뮤다 1R서 공동 34위
배상문·이경훈, 강자들 빠진 PGA 버뮤다 1R서 공동 34위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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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1오버파)을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2019.05.04.
배상문이 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다.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1오버파)을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2019.05.04.

배상문(33)과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로 발진했다.

배상문은 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68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2언더파 69타를 친 그는 이경훈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하위 랭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상위 순위자들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배상문은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오프 탈락해 이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한편 1위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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