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워싱턴 하치무라, 후원 금액만 110억원
NBA 워싱턴 하치무라, 후원 금액만 1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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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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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배 가까운 스폰서 금액
조던 브랜드는 일본인 유일 계약
Washington Wizards' Rui Hachimura (8) heads to the basket as Dallas Mavericks' Maxi Kleber (42) and Kristaps Porzingis (6) defend during the first quarter of an NBA basketball game in Dallas, Wednesday, Oct. 23, 2019. (AP Photo/Tony Gutierrez)
Washington Wizards' Rui Hachimura (8) heads to the basket as Dallas Mavericks' Maxi Kleber (42) and Kristaps Porzingis (6) defend during the first quarter of an NBA basketball game in Dallas, Wednesday, Oct. 23, 2019. (AP Photo/Tony Gutierrez)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일본 국가대표 농구 선수 하치무라 루이(워싱턴)가 스폰서 계약으로만 1000만 달러(약 115억원)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의 일본판은 7일 "하치무라의 스폰서 금액이 1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203㎝의 장신 포워드인 그는 미국 곤자가 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서 12.6점 6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 속 스폰서 계약이 쏟아졌다. 하치무라는 총 7개의 스폰서를 맺고 있는데 모두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의 대기업들이다.

연봉이 450만 달러(약 52억원)인데 스폰서 금액이 연봉의 2배 이상 되는 셈이다.

특히 나이키가 보유한 조던 브랜드와 계약을 맺으면서 잠재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조던 브랜드와 계약을 맺은 선수는 하치무라가 사상 처음이다.

이 매체는 "스폰서 수입 금액은 신인 선수 가운데 이번 시즌 전체 1순위 지명인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에 이은 2위"라면서 "내년 2월까지 추가로 3~4개의 스폰서가 더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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