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합류 '범바너2', 넷플릭스만 가능한 신선한 예능
이승기 합류 '범바너2', 넷플릭스만 가능한 신선한 예능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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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 발표회
유재석 "이광수 빈자리 승기가 완벽하게 채워"
"게스트 화려 10회 45명 출연"...오늘 오후 5시 첫방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에서만 할 수 있는 신선한 예능물이다.”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범인은 바로 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8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새롭게 합류한 ‘허당 탐정’이다.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유재석, 김종민 등) 익숙한 사람과 하다보면 몰입이 안 될 수 있는데, 제작진이 치밀하게 준비해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추리의 강도가 세 단서를 찾아내는 게 쉽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멤버들과 케미스트리가 좋다. 넷플릭스에서만 가능하고 가장 신선한 예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SBS TV 예능물 ‘X맨’ 이후 오랜만에 유재석 형과 호흡을 맞췄다. 강호동 형님과 방송을 많이 해 많은 분들이 재석 형과 하는 걸 색다르게 보는 것 같다. 예능계를 책임지는 두 분에게 배워보고 싶었다. 호동 형한테 다 배웠다는 게 아니라, 모든 후배들이 존경하고 최고라고 하는 ‘재석 형 옆에서 방송을 하면 어떨까?’ 싶더라. 촬영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재석 형이 공감하면서 디테일한 해결책을 알려줘서 고마웠다.”

개그맨 유재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개그맨 유재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범인은 바로 너! 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탐정단의 버라이어티다.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사라진 유재석이 1년 만에 동료를 불러 모으고, 이승기가 탐정단에 합류하면서 마주하는 사건을 담는다.

탐정단들은 어설픈 추리력으로 10개의 사건을 해결하고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유재석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 속 재미와 새로 합류한 이승기의 활약이 시즌1과 가장 큰 차별 포인트”라면서 “이광수가 시즌2에서 함께하지 못해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승기가 완벽하게 채워줬다. 시즌1에 비해 멤버들이 더욱 친해졌는데 세훈, 세정 등 막내 라인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개그맨 유재석, 가수 김종민, 이승기, 배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왼쪽부터)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개그맨 유재석, 가수 김종민, 이승기, 배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왼쪽부터)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요즘은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해 10~20분 정도의 짧은 콘텐츠가 인기몰이 중이다. 스토리를 강조한 ‘범바너’는 반대 지점에 있다.

유재석은 “나도 짧은 콘텐츠의 예능물을 보지만, 다양성의 측면에서 서사가 있고 스토리 있는 예능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의도한건 아니지만 예능을 오랫동안 하면서 새로움과 다양성을 고민했고, 공교롭게도 ‘범바너’ 제안을 받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는 데 발 맞춰서 어떻게 변화할까 늘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은 계속 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배우 박민영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배우 박민영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7.

무엇보다 ‘범바너! 2’는 스토리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시즌1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집중했다면, 시즌2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는 탐정들에게 초점을 맞춘다.러닝타임을 회당 80분에서 60분으로 줄여 속도감 있는 전개가 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조효진 PD는 “게스트들도 화려하다. 10회 게스트가 45명 정도 나오는데, 범죄 사건의 축이 돼서 스토리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시즌1을 보고 훨씬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서 탐정들이 사건을 몰입해줄 수 있게끔 해줬다. 시즌1 때보다 좀 더 밀도있는 추리에 신경 썼다. 시즌1 때 기존의 예능물과 편집의 결이 조금 달라서 낯설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자막을 거의 배제하는 등 드라마적인 속성을 살려 차별화했다. 시즌2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의 접합점을 조금 더 찾을 수 있었고, 출연자들도 훨씬 더 자연스럽게 적응했다”

김주형 PD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07.
김주형 PD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07.

김주형 PD는 “처음 기획할 때부터 스토리가 끌고 가는 예능을 하고 싶었다. 시즌2에서는 게스트와 엑스트라가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데 이런 스토리를 이해하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면서 “리얼리티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 예상하지 못한 웃음이 발생해 편집할 때 연결하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넷플릭스는 TV 등 기존의 플랫폼보다 자유롭게 웃음을 만들 수 있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전 세계 공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과 PD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조효진 PD,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김주형PD, 김동진 PD. 2019.11.07.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과 PD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조효진 PD,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김주형PD, 김동진 PD.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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