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지어지게 될 '전주 태평 아이파크(IPARK)'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IPARK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전주 태평 IPARK는 무엇보다 교통, 교육, 자연,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태평1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주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전주 태평 IPARK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