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61.55포인트, 0.26%상승하며 2만 3391.87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28.43포인트, 0.19% 오른 1만 5213.4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4.64포인트, 0.27% 상승한 1702.77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전날 저녁 미중 양국이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상승세를 타고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 때 심리적 고비선인 2만 3500엔을 웃돌기도 했다.
다만, 이후 미국 고위 관리가 중국 측의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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