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워렌 스판상 수상 실패…패트릭 코빈 선정
류현진, 워렌 스판상 수상 실패…패트릭 코빈 선정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13 16:4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L 최고 좌완투수에 주는 상…WS 우승 활약 코빈에게 돌아가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2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 2점 홈런을 허용해 0-2로 뒤진 가운데 다저스는 4회 초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2019.10.07.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2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 2점 홈런을 허용해 0-2로 뒤진 가운데 다저스는 4회 초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2019.10.07.

류현진(32)이 최고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 수상에 실패했다.

워렌 스판상 조직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이 2019년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빈은 올해 33경기에 등판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5(202이닝 73자책) 238탈삼진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이영상 페이스를 보이다가 주춤한 류현진은 워렌 스판상 수상도 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도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올해 29경기(182⅔이닝)에 등판,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163탈삼진을 잡아냈다.

워렌 스판상은 최고의 좌완투수인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그는 통산 750경기(5243⅔이닝)에 등판해 363승 245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583개를 잡아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