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34)가 연말 자기 이름을 건 단독 쇼를 진행한다.
'연말엔 tvN-박나래 쇼' 제작진은 "올 한해 tvN 예능을 빛낸 박나래가 자기 이름을 타이를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박나래와 함께하는 미션과 토크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이 인정한 박나래의 진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연말엔 tvN'은 연말을 맞아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방송하는 '박나래 쇼'는 박나래가 시청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한 번의 연말특집이다. 12월 방송된다.
릴레이로 등장하는 초대손님들은 '왜 2019년은 박나래의 해인가'를 설명하며 '박나래 쇼'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박나래와 초대들과의 토크, 시청자들과의 소통, 박나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끼와 재능을 보여준다. 지난 8일부터 '박나래 닮은꼴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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